## 제26장 · 조경 실무의 공개 기록과 도입 간극

### 여덟 곳의 공개 기록을 검토하다

질문은 단순했다. 세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조경설계사무소는 증강현실을 실제 프로젝트에 쓰는가.

대상은 여덟 곳으로 정했다. Sasaki, SWA Group, James Corner Field Operations, West 8, Snøhetta, Gustafson Porter+Bowman, Michael Van Valkenburgh Associates, Turenscape. 미국 동서안과 네덜란드, 노르웨이, 영국, 중국을 걸친다. 규모도 다르고 작업 성격도 다르다. 공통점은 하나다. 이들이 다루는 대상은 실내가 아니라 옥외 공간이며, 지형과 식생과 시간이 설계 재료라는 점이다. 증강현실이 설계 도구로 쓸 만하다면 이 여덟 곳 어딘가에 흔적이 남아 있어야 한다.

결과부터 적는다. 이 조사에서 검토한 공개 자료만으로는 여덟 사무소의 실제 프로젝트 AR 적용을 확정하지 못했다. 사무소에 직접 문의한 조사는 아니며, 이를 조경 분야 전체의 미사용으로 일반화할 수 없다.

조사 방법을 먼저 밝혀야 한다. 이 조사는 검색엔진에 의존하지 않았다. 세션 검색 할당량이 앞선 작업에서 소진된 상태였고, 그래서 네 경로로 우회했다. 첫째, 각 사무소 웹사이트가 쓰는 WordPress·Squarespace 검색 API를 직접 호출했다. 둘째, sitemap.xml을 전수 조회했다. 셋째, Internet Archive의 Wayback CDX API로 도메인별 URL 패턴을 검색했다. 넷째, 개별 페이지 본문을 직접 취득했다. 1차 자료 우선 원칙에는 오히려 부합하지만, 언론 보도와 학회 발표 쪽 발견율은 낮아진다. 실제로 Gensler의 증강현실 블로그 글 두 편은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Wayback 색인에는 걸리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 장의 '0건'은 부재의 증명이 아니다. 공개 웹에서 찾지 못했다는 뜻이다. 이 구분을 흐리면 책이 틀린다.

| 사무소 | AR 확인 | 확인 경로 | 남아 있는 것 |
|---|---|---|---|
| Sasaki | 0건 | 자사 검색·Wayback CDX | VR 글 2편(2017·2018), 180도 스크린 발표 1건 |
| SWA Group | 간접 1건 | 자사 페이지·펠로십 목록 | 몰입기술 평가 연구 1건 |
| West 8 | 판정 불가 | Wayback CDX·자사 검색 | 삭제된 HoloLens 글 URL 1개 |
| Snøhetta | 0건 | 사이트맵·Wayback CDX | 생성형 설계·디지털 아카이브 |
| Field Operations | 0건 | Wayback CDX | 없음 |
| MVVA | 0건 | Wayback CDX | 없음(자사 사이트 403) |
| Gustafson Porter+Bowman | 미입증 | 자사 검색·Wayback CDX | 없음 |
| Turenscape | 미입증 | 사이트맵(영문) | 없음 |

<p class="table-source">표 출처: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1-1" href="#ref-ch26-1"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1]</a><a class="citation" id="cite-ch26-2-1" href="#ref-ch26-2"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2]</a><a class="citation" id="cite-ch26-3-1" href="#ref-ch26-3"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3">[3]</a><a class="citation" id="cite-ch26-4-1" href="#ref-ch26-4"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4">[4]</a><a class="citation" id="cite-ch26-5-1" href="#ref-ch26-5"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5">[5]</a></sup> (본문 기준으로 재구성)</p>

표의 마지막 두 칸을 '0건'이 아니라 '미입증'으로 적은 이유는 뒤에서 따로 다룬다. 조사가 쓴 근거 URL이 실제로는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1-2" href="#ref-ch26-1"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1]</a><a class="citation" id="cite-ch26-2-2" href="#ref-ch26-2"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2]</a><a class="citation" id="cite-ch26-3-2" href="#ref-ch26-3"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3">[3]</a><a class="citation" id="cite-ch26-4-2" href="#ref-ch26-4"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4">[4]</a><a class="citation" id="cite-ch26-5-2" href="#ref-ch26-5"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5">[5]</a></sup>

### 지워진 글 하나

여덟 곳 가운데 증강현실 기기를 자기 이름으로 언급한 기록은 단 하나 나왔다. 그리고 그 하나는 지워진 글이다.

West 8은 로테르담에 본부를 둔 도시설계·조경설계사무소다. 자사 뉴스에 네덜란드어 제목의 글이 하나 있었다. 'Kijken door een Microsoft's HoloLens',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로 들여다보기. URL 경로에 박힌 날짜는 2016년 1월 28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홀로렌즈 개발자 에디션을 발표하기 두 달 전이다. 조경사무소가 광학투과형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기록으로는 대단히 이르다.

본문은 복구되지 않았다.

현재 West 8 웹사이트에서 'HoloLens'로 검색하면 0건이다. 'Microsoft'도, 'augmented'도 0건이다. Wayback Machine이 이 URL에 대해 보유한 스냅샷은 2020년 7월 7일과 9월 19일의 두 건뿐이고, 용량은 각각 2,030바이트와 2,037바이트다. 내비게이션만 남은 껍데기다. 2016년 시점의 캡처는 아예 없다. 즉 2016년 1월 28일이라는 날짜조차 1차로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 워드프레스 퍼머링크 슬러그에서 읽어낸 값이다.

확인된 것은 URL 문자열 하나와 제목 하나다. 실제로 프로젝트 대상지에 모델을 정합해 본 것인지, 사무실에서 기기를 써 보고 적은 체험기인지 판단할 근거가 없다. 삭제 시점도 사유도 모른다.

이 장에서 이 항목이 중요한 이유는 내용이 아니라 형태다. 여덟 곳 중 증강현실 하드웨어에 손을 댄 유일한 자체 기록이, 하필 회사가 스스로 지운 글이다. 그 뒤로 West 8 사이트에는 증강현실 관련 게시물이 단 한 건도 올라오지 않았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1-3" href="#ref-ch26-1"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1]</a></sup>

### 'augmented'가 없는 회사

Sasaki는 여덟 곳 중 디지털 도구 담론이 가장 두꺼운 곳이다. 사내에 기술 연구 조직 TRG를 두었고, 도구 개발 조직 'Sasaki Strategies'를 따로 굴렸다. 그런 회사의 웹사이트 전체에서 'augmented'는 0건이다. 'HoloLens'도 0건, 'XR'도 0건이다.

남아 있는 것은 가상현실 글 두 편이다.

2017년 8월 21일 글의 제목은 'Q&A: Better Design through Virtual Reality'다. TRG와 Sasaki Strategies의 공동 작업이며, 당시 Sasaki Strategies 공동디렉터이자 프린시펄이던 Ken Goulding과 R&D 프로젝트 매니저 Colin Booth를 인터뷰했다. 그 시점 활동의 실체는 소박하다. 가상현실 헤드셋 여러 대를 구입했고, 가상현실 전담 인턴 한 명을 뽑았다. 그것이 공개된 규모의 전부다.

2018년 글 'Getting Real About Virtual Reality'는 사례를 두 개 든다. 퍼듀대학교 신앙기반 기숙사의 채플, 콜비칼리지 아이스하키 경기장. 둘 다 실내 건축이다. 조경사무소가 가상현실을 설명하면서 고른 사례에 옥외 공간이 없다.

이 글은 'VR이든 AR이든'이라는 표현으로 두 기술을 병렬로 언급한다. 그러나 증강현실 적용 사례는 제시하지 않는다. 개념으로만 나오고 실물로는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값진 것은 이 글에 기록된 경계심이다. 기술의 낭만이 아니라 설계자의 직관을 확인하기 위해 가상현실을 쓴다고 적었다. 그리고 두 가지 마찰을 문제로 꼽았다. 하나는 가상현실이 설계 업무에 덧붙는 시간 낭비로 인식된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모델을 몰입 환경에 넣으면 노출 덕트 같은 설비가 그대로 드러나 고객이 불편해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 마찰은 생각할 값이 있다. 몰입 도구는 설계자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까지 결정된 것처럼 보여준다. 도면은 침묵할 수 있지만 3차원 렌더는 침묵하지 못한다. 조경에서 이 문제는 더 크다. 수목의 수형, 초본의 계절 상태, 포장의 마감은 도면 단계에서 확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Sasaki Strategies라는 조직의 뒷이야기도 기록해 둘 만하다. 별도 도메인 sasakistrategies.com은 2011년에 개설되어 파노라마 투어를 호스팅했다. 2024년 아카이브 기록에서는 무관한 외부 도메인 파라미터가 붙은 스팸 URL이 대량으로 관측된다. 도메인이 방치되었거나 탈취된 상태로 보인다. 2026년 9월 30일 현재 sasakistrategies.com과 strategies.sasaki.com은 모두 응답하지 않는다. 도구 조직의 기능은 sasaki.com 안의 'Data and Design Tools'로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방법론 고백을 덧붙인다. 이 조사가 근거로 제시한 Sasaki 검색 API 호출은 실제로는 0건을 반환하지 않았다. Cloudflare 차단 페이지를 반환했다. 취득 실패를 0건으로 읽은 것이다. 결론 자체는 다른 경로로 지지된다. Wayback CDX에서 sasaki.com 도메인의 'augmented' 슬러그는 0건이고, 몰입 관련 글 네 편은 모두 가상현실이다. 그러나 근거 URL 하나는 무효였다. 이 책이 증거 수준을 본문에 드러내겠다고 했으니 이런 것도 적는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2-3" href="#ref-ch26-2"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2]</a></sup>

### 180도 스크린 앞의 서른 명

2017년 가을, Sasaki 팀은 버지니아공대 캠퍼스에서 향후 30년 캠퍼스 계획을 발표했다. 형식이 특이했다. 곡면 스크린으로 둘러싸인 방 안에 대학 관리자 서른 명을 한꺼번에 들여놓고, 미래의 캠퍼스를 함께 걸어보게 했다. 나머지 구성원에게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열었다.

| 항목 | 값 |
|---|---|
| 스크린 크기 | 16피트 × 40피트 |
| 스크린 곡률 | 180도 |
| 렌더링 포맷 | 360도 |
| 현장 참여 인원 | 관리자 30명 |
| 계획 기간 | 30년 |
| 제작 뷰 | 외부 파트너 Design Distill이 7개 뷰 제작 |

<p class="table-source">표 출처: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6-1" href="#ref-ch26-6"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6">[6]</a></sup> (본문 기준으로 재구성)</p>

수치를 표로 옮긴 이유가 있다. 이 사례에 관한 기록에는 '360도 랩어라운드 스크린'이라는 표현과 '180도 Cyclorama 스크린을 위해 맞춤 제작'이라는 표현이 함께 나온다. 같은 기사 안에서 앞뒤가 다르다. 뒷문장이 구체적이므로 스크린은 180도로, 360도는 렌더링 형식으로 읽어야 한다. 기술 능력을 크게 보이는 쪽 숫자만 골라 적으면 안 된다.

프린시펄 Greg Havens는 1992년과 1993년에 같은 대학의 계획을 컬러 레이저 프린터 출력물로 발표했던 경험을 이번과 대비시켰다. 25년 사이에 종이에서 곡면 스크린으로 옮겨간 것이다.

핵심은 Ken Goulding의 진단이다. 그는 오늘날 가상현실의 한계가 그것이 거의 언제나 혼자 하는 경험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당신만 보고 당신만 상호작용한다. Cyclorama에서는 서른 명을 한 공간에 들여놓고 실시간 대화에 참여하게 하는 공유 몰입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이 문장은 이 장에서 가장 중요한 실무 관찰에 속한다. 설계 협의는 집단 행위다. 조경 협의는 특히 그렇다. 발주처, 시공사, 주민, 관리 부서가 같은 그림을 보고 같은 자리에서 말을 주고받아야 한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는 원리적으로 1인 1기기다. 기기를 돌려쓰면 회의가 아니라 줄서기가 된다.

두 가지를 분명히 해 둔다. 첫째, 이것은 증강현실이 아니다. 실세계에 겹친 것이 없다. 실내 곡면 스크린에 가상 환경을 투사한 공유 몰입 환경이며, 통상 CAVE 계열로 분류된다. 둘째, 그럼에도 이 사례의 증거 수준은 이 장에서 가장 높은 축에 든다. 실제 발주처의 의사결정 자리에 투입된 도구이고, 대상은 캠퍼스라는 옥외 공간이었다.

자사 기록은 이 접근을 일회성을 위한 하이퍼 커스텀이라고 규정했다. 다만 같은 기사의 마지막 문단에 Havens가 바로 지난주 대학 이사회에 같은 몰입 발표를 한 번 더 했다고 적혀 있다. 최소 두 번 쓰였다. 상시 도구로 제품화된 기록은 없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6-2" href="#ref-ch26-6"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6">[6]</a></sup>

### 평가하고 덮다

SWA Group의 연구·혁신 조직 XL Lab은 몰입기술을 정면으로 다룬 연구를 하나 남겼다. 제목은 'Immersive Environments'다.

자사 설명은 네 가지 기술을 나열한다. 가상현실, 혼합현실, 구면 파노라마, 360도 영상. 그리고 접근 방식을 스스로 규정한다. 비판적이고 평가적이었다고 적었다. 이 새 도구들이 지금 가장 잘 쓰일 곳은 어디이며 가까운 미래에 건설·엔지니어링·건축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이해하려는 의도였다고 썼다.

수행 내용은 네 갈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테스트, 설계자와 계획가를 위한 데모 데이 개최, 고객과 이해관계자를 위한 외부 행사 개최, 업계 전문가와 제품 엔지니어 인터뷰. 결과는 조경설계와 인접 분야의 실험을 가속하기 위해 오픈소스 자원으로 공유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책임자는 Anya Domlesky와 Emily Schlickman이다. 자금은 SWA의 Patrick T. Curran Fellowship에서 나왔다. 공식 펠로십 목록에 'Immersive Environments'라는 제목은 없지만, 2016년 항목에 두 사람의 'XL: Experiments in Landscape and Urbanism'이 있다. XL Lab이라는 이름의 출처이자 같은 연구자 조합이다.

산출물은 논문이 아니라 잡지 기고였다. 게재 기록 네 건이 명시된다. Planning Magazine의 'Using Your Illusion', Mark Magazine 68호, Landscape Architecture Magazine의 'Thinking Ahead', Landscape Architecture Frontiers. 외부 협력자 명단도 길다. 샌프란시스코 도시계획국, Autodesk, 산타클라라 카운티, IrisVR, ESRI, Google, Municipal Art Society의 Maker Park, Golden Triangle BID.

여기서 두 가지를 짚는다.

첫째, 이것은 설계 납품이 아니다. 대상지도 프로젝트도 고객도 특정되지 않는다. 도구를 평가한 연구다. 증거 수준은 사내 펠로십 연구다.

둘째, 나열된 네 기술 중 증강현실은 독립 항목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혼합현실'이 들어갔을 뿐이다. 어떤 기기로 실세계에 어떻게 정합했는지에 관한 서술은 한 줄도 없다. 나머지 세 기술은 증강현실이 아니다.

그 뒤가 더 말해준다. SWA 웹사이트에서 'augmented'는 딱 한 건 걸린다. 2024년 펠로십 행사 기록에 나오는 '디지털 트윈과 증강된 경험'이라는 수사적 표현이다. 기술 내용이 아니다. XL Lab의 이후 공개 연구는 산불, 열, 탄소, 생물다양성, 감각도시, 생성형 인공지능 식재계획 도구로 옮겨갔다. 증강현실에는 후속이 없다.

한 조경사무소가 몰입기술을 정직하게 평가했고, 평가한 뒤 그쪽으로 가지 않았다. 이것도 결과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3-3" href="#ref-ch26-3"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3">[3]</a></sup>

### 부재를 증명하는 일의 어려움

나머지 다섯 곳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James Corner Field Operations, Michael Van Valkenburgh Associates, Gustafson Porter+Bowman, Turenscape, 그리고 조경을 함께 다루는 건축사무소 MVRDV.

그런데 이 '나오지 않았다'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조사가 쓴 근거를 하나씩 뜯어보면 입증력이 서로 다르다.

Snøhetta의 경우를 보자. 조사는 세 경로 모두 0건이라고 적었다. 자사 사이트 검색, 사이트맵 전수 조회, Wayback CDX. 그런데 첫 경로가 무효다. snohetta.com의 검색은 결과를 자바스크립트로 불러온다. 원시 HTTP 응답에는 어떤 질의에도 결과가 없다. 통제 질의로 확인했다. 오슬로 오페라하우스를 설계한 회사에 'opera'를 물어도 'augmented'와 똑같이 빈 컨테이너가 돌아온다. 이 0건은 부재의 증거가 아니라 방법의 산물이다. 독립 경로는 셋이 아니라 둘이다.

Gustafson Porter+Bowman도 마찬가지다. 근거로 제시된 URL은 Squarespace 검색에 JSON 형식을 요청한 것인데, 돌아오는 것은 HTML 페이지다. 통제 질의로 'garden'을 물어도 같은 껍데기가 온다. 조경사무소에 'garden'이 0건일 수는 없다. 이 인용은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한다.

Turenscape의 근거는 사이트맵 한 건이다. 500개 URL이 담겼고, 슬러그는 listByYear.html이나 projectsDetailArticleEn 같은 불투명한 형식이다. 사이트맵은 URL 문자열만 담고 본문을 담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조사가 입증한 것은 'URL에 augmented라는 낱말이 없다'는 사실뿐이다. 중국어 원문 사이트는 조사되지 않았다. 국내 매체와 학회 자료에 기록이 남아 있을 가능성은 열려 있다.

MVRDV에서는 부재 판정이 실제로 깨졌다. 수집된 사이트맵 파일은 사이트맵이 아니라 Angular 애플리케이션의 HTML 껍데기였고 URL 항목이 0개였다. 그리고 Wayback CDX를 증강현실·홀로렌즈·몰입·메타버스 조건으로 조회하면 0건이 아니라 1건이 나온다. 회사 매체에 실린 데이터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다룬 글이다. '다섯 곳 모두 미확인'이라는 문장은 MVRDV에 대해 성립하지 않는다.

Field Operations와 MVVA의 0건은 Wayback CDX라는 단일 경로에서 나왔다. 앞에서 적었듯 이 색인은 Gensler의 실재하는 증강현실 글 두 편을 놓쳤다. 같은 한계가 여기에도 적용된다.

부재를 다루는 방법에 관한 원칙을 여기서 못 박아 둔다. 사이트맵 검색은 URL에 낱말이 없음을 입증한다. 자사 검색 API는 그 API가 실제로 결과를 반환하는지 통제 질의로 먼저 확인해야 한다. 아카이브 색인은 해당 URL이 색인되었을 때만 무엇을 말한다. 세 경로가 모두 한계를 가진 상태에서 겹쳐 나온 0건은 '찾지 못했다'까지만 말하고 멈춰야 한다.

그럼에도 관찰 하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대상 여덟 곳 어디에서도 증강현실을 쓴 프로젝트 페이지, 사례 기록, 기기 이름, 정합 방식이 나오지 않았다. 마케팅에 능한 업종에서 자랑할 것이 있으면 자랑한다. 자랑이 없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4-3" href="#ref-ch26-4"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4">[4]</a><a class="citation" id="cite-ch26-5-3" href="#ref-ch26-5"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5">[5]</a></sup>

### 건축으로 넓혀도 얇다

조경에서 나오지 않으니 범위를 넓혔다. 건축과 도시설계, 엔지니어링 컨설팅까지 포함하면 사정이 조금 낫다. 다만 '조금'이다.

가장 이른 사례에 속하는 것이 Perkins+Will의 증강현실 앱 'AX'다. 설계사무소가 자기 이름으로 앱스토어에 증강현실 앱을 올린 것이다.

| 시점 | 사건 |
|---|---|
| 2017-10-16 | 증강현실 앱 AX 출시 보도자료 |
| 2017-12-21 | 가상현실 앱 VX 출시 보도자료, AX를 '두 달 전 베타 출시'로 회고 |
| 2026-09-30 | 앱스토어에 AX·VX 모두 없음. AX 보도자료 페이지도 자사 사이트에서 소멸. VX 보도자료는 생존 |

<p class="table-source">표 출처: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7-1" href="#ref-ch26-7"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7">[7]</a><a class="citation" id="cite-ch26-8-1" href="#ref-ch26-8"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8">[8]</a></sup> (본문 기준으로 재구성)</p>

회사는 AX를 초기 프로토타입이라고 못박았다. 궁극적으로는 설계자가 실세계와 가상이 섞인 환경에서 자기 모델과 상호작용하게 할 것이라고 썼다. 베타 단계 기능은 그보다 훨씬 소박하다. Perkins+Will이 설계한 공간을 3차원 증강현실로 둘러보는 것이다. 상하이자연사박물관이나 River Beech Tower의 축소 모형을 자기 거실이나 사무실이나 동네에 놓고 보고, 소셜미디어로 공유한다. 후속 베타에서 매싱과 유리와 개구부 같은 설계 특성을 바꿔보는 도구를 넣겠다고 예고했다.

기술 서술은 정확히 옮겨야 한다. 보도자료 원문은 애플 최신 운영체제의 증강현실 기능을 썼다고 적고, 증강현실 지원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iOS 11로 구동된다고 적는다. ARKit이라는 프레임워크 명칭은 원문에 없다. 시점상 그 프레임워크일 것이 거의 확실하지만, 출처에 없는 이름을 본문에 쓰면 그것은 추정이 사실로 승격된 것이다.

디지털 실무 책임자 Nick Cameron의 말이 이 사례의 성격을 가장 잘 말해준다. 그는 이 새 기술의 가능성을 탐색하면서 재미도 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리고 증강현실을 둘러싼 지금의 흥분에 빨리 편승하고 싶어서 이번 첫 배포는 가능한 것의 표면만 긁었다고 했다.

두 가지를 짚는다.

첫째, 대상은 건물이고 형식은 탁상형 축소 모형이다. 옥외 공간을 실제 대상지에 1대 1로 정합한 것이 아니다. 조경에서 필요한 종류의 증강현실이 아니다.

둘째, 소멸의 방식이 특이하다. 2026년 9월 30일 애플 앱스토어 검색 API로 확인한 결과 Perkins&Will 명의의 AX도 VX도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까지는 흔한 일이다. 그런데 AX 출시 보도자료 페이지 자체가 자사 웹사이트에서 사라졌다. Wayback에만 남아 있다. 두 달 뒤에 나온 가상현실 앱 VX의 보도자료는 지금도 살아 있다. 증강현실 쪽만 선택적으로 지워진 것이다.

회사가 종료 사유를 밝힌 기록은 찾지 못했다. 다운로드 수, 개발비, 투입 인원, 서비스 종료 시점도 모두 미공개다. 앱스토어 부재로 소멸을 추정한 것이다. 이후 회사의 공개 관심은 메타버스로 옮겨갔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7-2" href="#ref-ch26-7"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7">[7]</a><a class="citation" id="cite-ch26-8-2" href="#ref-ch26-8"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8">[8]</a></sup>

### 유일한 확인 사례, 그리고 충돌하는 두 출처

실제 프로젝트 소통에 증강현실을 쓴 확인 사례는 하나다. Gensler다.

2023년 5월 10일 구글은 Geospatial Creator를 발표했다. 출범 파트너 명단에 Gap, Mattel, Global Street Art, 싱가포르관광청, TAITO와 함께 Gensler가 들어갔다. 설계 분야에서 이름을 올린 것은 Gensler 하나다. 구글 발표문은 Gensler가 Adobe Aero의 Geospatial Creator를 써서 주민들이 노숙인을 위한 새 도시 프로젝트가 어떤 모습일지 쉽게 상상하게 도왔다고 적었다.

3개월 뒤인 2023년 8월 14일, Gensler 자사 블로그가 같은 일을 다르게 적었다. Greg Gallimore와 Collin Peters가 공동집필한 이 글은 DignityMoves가 폭넓은 이해관계자 집단에 제안 설계안을 공유하기 위해 증강현실을 쓴다고 서술했다. 대표 이미지 캡션은 샌프란시스코 DignityMoves를 위한 시각화다.

두 출처가 충돌한다. 이것을 그냥 넘길 수 없다.

구글 발표문에는 DignityMoves라는 이름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증강현실을 쓴 주체를 Gensler로 명시한다. Gensler 블로그는 주체를 DignityMoves로 적고, Adobe Aero를 한 번도 언급하지 않는다. 즉 Aero는 구글 쪽 서술에만 있다. 두 자료는 서로를 뒷받침하지 않는다. 누가 증강현실을 운용했는지에서 정면으로 엇갈린다.

이 충돌을 보고할 때 정직한 진술은 이렇다. 어느 설계안을 실물 크기로 대상지 좌표에 겹쳐 주민에게 보여준 일이 있었다. 그것을 만든 주체가 설계사무소인지 발주 비영리인지는 두 1차 자료가 다르게 적는다.

DignityMoves는 캘리포니아의 501(c)(3) 비영리다. 노숙인을 위한 임시지원주거를 공급한다. Gensler가 이 조직의 설계자라는 사실은 별도로 확인된다. 산호세 체리애비뉴 프로젝트는 DignityMoves가 Gensler를 고용해 트라우마를 고려한 타이니홈 빌리지를 설계했고 1년이 안 되어 준공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개인실 136개 규모다. 샌프란시스코 건은 Gensler가 설계한 170만 달러 규모의 프리팹 타이니홈 빌리지로 기재된다. 설계 납품은 실재한다.

증강현실이 적용된 지구는 특정되지 않는다. Gensler 블로그 캡션이 샌프란시스코를 두 번 적고, Gensler 프로젝트 기록에 샌프란시스코의 옛 주차장 부지 타이니캐빈 커뮤니티가 명기된다. 이 정도가 근거의 전부다.

기술 구성은 분명하다. ARCore Geospatial API로 실세계 위치를 실시간 측위하고, 구글 지도 플랫폼의 사실적 3차원 타일을 바탕에 놓고, 그 좌표에 3차원 모델을 정합해 겹친다. 구글은 이를 세계 좌표에 고정된 방식이라고 규정한다. 이것은 증강현실이다.

가장 중요한 구조적 특징은 배포 방식이다. Adobe Aero로 만든 체험은 QR 코드 스캔이나 링크로 공유된다. 전용 앱을 내려받을 필요가 없다. 안드로이드와 iOS를 함께 지원한다. 건축 도면과 평면도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에게 복잡한 문서 대신 전신 스케일의 체험을 주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이 사례에서 알 수 없는 것이 알 수 있는 것보다 많다. 대상지 규모, 참여 인원, 적용 횟수, 기간, 예산이 모두 미공개다. 이 증강현실 때문에 설계 결정이 바뀐 적이 있는지도 공개되지 않았다. 그리고 2026년 9월 확인 시점에 DignityMoves 공식 웹사이트에는 증강현실이나 Gensler 협업에 관한 언급이 없다.

정리하면 이렇다. 특정 시점의 소통 수단이었고, 조직의 상시 도구로 정착한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것이 조사 전체에서 확인된 가장 강한 사례다. 강한 사례가 이 정도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9-1" href="#ref-ch26-9"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9">[9]</a></sup>

### 촬영으로 끝난 것들

Gensler에는 증강현실 관련 공개 기록이 더 있다. 둘 다 납품물에 이르지 못했다.

첫째는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 사례다. 2020년 11월 17일 Stephanie Truong이 쓴 'Mixed Reality Futures for Connected Transit'이 원문이다. 진행 방식은 성실하다. 먼저 로스앤젤레스시, LADOT, FAST, Metro OEI, 복합시설 The Bloc, CivicConnect와 브레인스토밍·비저닝 세션을 열어 이용자 유형과 현재 여정과 통점과 기회를 수집했다. 그 다음 The Bloc과 7번가 지하철역에 통합되는 증강현실 플랫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설계했다. 기능 여섯 개를 뽑았다. 여정계획과 발권과 교통정보, 이용자를 맞이하고 앱 기능을 안내하는 증강현실 컨시어지, 길찾기와 행사 알림, 실시간 번역, 탑승 포인트를 저장하는 가상 아바타, 승객 간 소셜 플랫폼.

그리고 결정적인 문장이 나온다. 기능을 다듬은 뒤 개념을 더 잘 보여주기 위해 The Bloc에서 증강현실 인터페이스의 시각화를 촬영했다는 것이다.

산출물은 작동하는 증강현실 시스템이 아니다. 현장에서 찍은 영상 위에 인터페이스를 합성한 시각화다. 글은 연구 보고서 다운로드도 함께 내걸었으므로 인터페이스 설계와 보고서는 실제 산출물로 보아야 한다. 그러나 실세계 정합이 작동한 증거는 없다. 증거 수준은 개념영상이다.

발주처도 없다. Gensler가 주도한 자체 기획이고, 나열된 기관들은 의견을 제공했다. 글은 공공과 민간 기관이 늘어나는 증강현실 통합 수요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권고로 끝난다.

그 뒤는 조용하다. LA Metro가 이 플랫폼을 채택했다는 기록은 찾지 못했다. 2026년 9월 30일 확인 기준으로 Gensler 명의로 앱스토어에 있는 앱은 'Gensler Meetings' 하나다. 글이 인용한 증강현실 시장 전망치도 당시 업계 낙관을 그대로 옮긴 수치다.

둘째는 산호세 기후데이터 사례다. 이 축에서 조경에 가장 가까운 구상이면서, 검증 수준은 가장 낮다.

Gensler 기고문은 Knight Foundation이 Gensler와 협력해 Urban Periscope와 함께 증강현실 체험을 만들었다고 적는다. 시민이 형평성과 회복력을 높이는 데이터를 이해하고 공유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산호세를 시범 도시로 삼아, 증강현실 렌즈 도구가 실행 가능한 기후 데이터를 사람 눈높이 스케일로 도시 시설물 위에 겹친다고 설명한다.

문제의식은 조경의 문제의식이다. 자전거 공유, 도시 정원, 보행로 같은 자원의 데이터가 접근하기 어려운 데이터베이스나 웹사이트에 갇혀 있어 시민이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공원과 녹지 자원을 현장에서 드러낸다는 발상은 조경이 증강현실을 쓸 수 있는 가장 그럴듯한 자리에 해당한다.

확인 가능한 정보는 이 단락 하나다. urbanperiscope.com과 urbanperiscope.org는 2026년 9월 30일 현재 DNS 응답이 없다. Knight Foundation 사이트 검색에서도 관련 게시물을 찾지 못했다. 보조금 액수와 연도도 불명이다. Urban Periscope가 어떤 조직인지 확인하지 못했다. 기기와 정합 방식은 한 줄도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가 설계사무소 자사 서술 하나뿐이다. 증거 수준은 연구 프로토타입 이하로 보아야 한다. 결과물이 지금 접근 가능하다는 증거는 없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10-1" href="#ref-ch26-10"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0">[10]</a><a class="citation" id="cite-ch26-11-1" href="#ref-ch26-11"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1">[11]</a></sup>

### 용어가 만든 착시

이 조사에서 가장 위험한 오류는 기술이 없는 데서 오지 않는다. 낱말에서 온다. 설계사무소 홈페이지의 '혼합현실'을 증강현실로 읽으면 책이 틀린다.

두 사례를 나란히 놓는다.

Arup은 2022년 3월 30일 런던에 ExperienceLab을 열었다. 설계자와 고객과 이해관계자가 계획안의 가상 재현 안으로 들어가 돌아다니며, 자기 결정이 환경과 공간과 건물의 경험에 어떤 영향을 줄지 실행 전에 이해하게 하는 시설이다. 구성은 스피커 26대에 둘러싸이고 6미터 곡면 스크린을 마주하는 방이다. 헤드트래킹 스테레오 투사가 시야를 채우고 이용자 움직임에 반응한다. 피사계심도와 원근을 정확히 재현하고, 콘서트홀 실내음향부터 교통 소음까지 재현하는 캘리브레이션된 몰입 음향을 결합한다. 데이터 시각화 기능도 있어 차량 통행 변화를 지도화하는 식으로 프로젝트가 주변 지역에 미칠 영향을 보여준다.

결정적 문장은 이것이다. 이런 종류의 협업형 몰입 시설은 건조환경 및 여타 전문서비스 부문에서 유일하며, 고립시키는 가상현실 헤드셋의 필요를 없애고 집단이 공간 안에서 함께 작업하며 해법과 변경을 논의하게 한다고 적었다.

증강현실이 아니다. 실세계에 겹치는 것이 없다. 실내 곡면 스크린 투사형 공유 몰입 시설이며 CAVE 계열이다. 더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헤드셋 착용 자체를 단점으로 규정하고 반대쪽으로 갔다. 버지니아공대 Cyclorama에서 나온 진단과 같은 방향이다.

Zaha Hadid Architects의 사례는 함정이 더 노골적이다. 2022년 6월 16일 ZHA는 '혼합현실 체험 NEW WORLDS'를 발표했다. 장소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뮤지엄이고, ZHA가 DDP와 협력해 열었다고 밝힌 전시 'Meta-Horizons: The Future Now' 안의 콘텐츠다. 원래는 ZHVR 그룹이 'LOOP 몰입형 사운드 라운지' 제품 테스트와 개발을 위해 만든 설계 시뮬레이션이었고, 이 전시를 위해 L-Acoustics Creations와 아티스트 Halina Rice와 함께 다듬고 확장했다.

그런데 자사 설명의 다음 문장이 전부를 결정한다. 관람객은 HTC의 VIVE Pro 2 헤드셋으로 가상 공간에 옮겨져 사운드스케이프를 경험한다고 적었다. VIVE Pro 2는 시야 차단형 가상현실 헤드셋이다. 실세계에 아무것도 겹치지 않는다. 자사 서술도 가상 공간으로 옮겨진다고 명시한다. 제목의 '혼합현실'은 마케팅 용어다.

LOOP 자체는 2019년 8월 발표된 1인용 개인 오디토리엄이다. 24개 독립 채널로 공간음향을 재생한다. ZHVR이 곡면 기하를 설계했고 디자이너 Jakob Macdonald가 시각 요소에 참여했다.

다만 ZHA에 증강현실 활동이 전무했다고 적으면 그것도 부정확하다. 같은 회사 뉴스 목록에 2019년 8월 28일 항목이 있다. 애플 매장 프로그램 'Today at Apple'의 디자인 랩으로, 제목이 '증강현실 속의 건축'이다. 요약 원문은 애플의 도시의 미래 시리즈의 일부로 ZHA와 함께 설계 과정에서 증강현실을 탐색하고, 만든 것을 증강현실로 본다고 적는다. 워크숍이고 대중 프로그램이지만 증강현실은 증강현실이다.

두 사례를 함께 놓으면 판정 규칙이 나온다. 기기 이름과 실세계 정합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는 어떤 발표도 증강현실로 분류하지 않는다. 헤드셋 모델명 하나가 분류를 뒤집는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12-1" href="#ref-ch26-12"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2">[12]</a><a class="citation" id="cite-ch26-13-1" href="#ref-ch26-13"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3">[13]</a></sup>

### 주장과 실적 사이

세 조직은 증강현실을 말하지만 보여주지 않는다. 각각 성격이 다르다.

HOK는 언론 기고에서 사용을 주장한다. 2022년 3월 29일 AEC Magazine 기고에서, 경기장이든 병원이든 사무실이든 연구소든 제안된 공간에 고객을 몰입시키기 위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도구를 오래 써 왔다고 적었다. 이어 이 도구들이 건물 성능을 시뮬레이션하고 여러 시나리오를 재생할 수 있다고 했다. 든 예시는 두 개다. 뉴욕시를 모델링해 인구가 1천만 명 늘고 해수면이 6피트 상승하면 어떤 모습이 될지 보여주는 것, 그리고 경기장 위를 떠다니는 디지털 전용 경기장이다.

계획 디렉터 Brian Jencek의 발언도 실려 있다. 건물이든 캠퍼스든 도시든 자신들이 설계하는 모든 것은 메타 공간으로 태어나며 그것을 그냥 3차원 모델이라 부른다고 했다. 게임 디자이너가 쓰는 도구를 이미 쓴다고 했다. Blender, Unreal Engine, Unity, Twinmotion을 이름으로 들었다.

그런데 자사 웹사이트 검색에서 증강현실 프로젝트는 한 건도 나오지 않는다. 사이트맵에 남은 몰입 관련 항목은 모두 가상현실이거나 메타버스 담론이다. 가상현실이 인테리어 디자인을 바꾸는 방식을 다룬 2020년 5월 기사, 2023년 6월의 관람 환경 관련 기사, 인류와 메타버스를 다룬 행사, 2023년 2월의 오피스 디자인 기사. Wayback CDX에서도 hok.com 도메인에 'augmented'를 포함하는 URL이 0건이다.

정확히 적으면 이렇다. 어느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기로 무엇에 정합했는지 회사가 밝히지 않는다. 제시된 예시는 모두 화면이나 헤드셋 기반 가상 시각화로 읽힌다. 증거 수준은 사내 홍보와 언론 기고이며 납품물 증거가 없다.

Foster + Partners는 사내 도구를 공개했다. Applied Research + Development 그룹이 개발한 'Glaucon'이다. 회사 설명은 이렇다. 여러 사용자가 사실적 가상 환경에서 함께 작업하게 하는 협업 디지털 설계 도구이며,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이나 모바일 또는 웹으로 경험할 수 있다. 설계와 시각화 워크플로에 통합되어 어디에 있든 팀이 공유된 3차원 환경에 들어가 설계 검토, 고객 프레젠테이션, 실제 설계 작업 협업을 할 수 있다고 적었다.

이 서술을 읽는 법이 중요하다. 원문이 '사실적 가상 환경'이라고 쓴다. 증강현실은 네 가지 출력 모드 중 하나로 나열될 뿐이다. 실세계 정합 방식, 사용 기기, 적용 프로젝트, 연도는 어디에도 없다. 그러므로 증강현실 판정은 낮춰 잡아야 한다. 같은 카테고리에 놓인 'Sandbox VR'은 명확히 가상현실이며,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전용 제스처로 모델을 잡고 손을 벌려 스케일을 바꾸는 방식이다. 다른 가상현실 이동 기법에서 흔한 멀미를 거의 완전히 피했다고 적어놓았다.

아카이브 기록도 짚어둔다. 이 페이지의 Wayback 보존은 2021년 7월 29일에 시작해 2022년 5월 22일이 마지막이다. 2024년 스냅샷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이브 페이지 취득이 실패하는 이유는 자바스크립트 렌더링이 아니라 봇 차단이다. 최근 이 그룹이 공개적으로 내세우는 도구는 증강현실이 아니라 2025년의 환경분석 도구와 인공지능 쪽이다.

KPF Urban Interface는 애초에 증강현실 조직이 아니다. 2016년 3월 23일 Kohn Pedersen Fox가 출범시킨 도시 데이터 분석 자원이다. 39년의 경험과 도시 데이터 분석의 최근 발전을 결합해 건물과 도시 설계에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위한 자원을 만든다고 밝혔다. 수단으로 든 것은 도시 데이터 수집, 시나리오 분석, 3차원 시각화다. 대학과 정부기관 연구 협업도 언급했다. 2019년에는 건축·도시설계 시뮬레이션 학회 SimAUD에 참가했다.

성격은 시뮬레이션과 분석이다. 실세계 정합 중첩과는 계보가 다르다. 이 조직을 증강현실 사례로 세면 분류가 틀린다.

여기서도 조사 자체를 정정한다. 이 조직이 접혔다고 적은 것은 틀렸다. 출범 보도자료 마지막 줄이 명시한 실제 주소는 ui.kpf.com이며, 2026년 9월 30일 현재 정상 응답한다. 도구와 연구와 사례연구와 블로그 메뉴가 살아 있고 2024년 3월 채용 공고까지 올라와 있다. 앞선 조사는 보도자료에 없는 경로와 무관한 주차 도메인만 확인하고 소멸을 선고했다. 출범 보도자료에는 사람 이름이 아예 실리지 않는데 특정 인물을 귀속시킨 것도 출처가 어긋난 서술이었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14-1" href="#ref-ch26-14"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4">[14]</a></sup>

### 랩 발표와 납품물 사이의 거리

여기까지가 확인된 사실이다. 이제 왜 그런지를 다룬다. 자료는 이유를 말하지 않는다. 아래는 확인된 사실에서 끌어낸 추론이며, 그 점을 밝혀둔다.

접힌 이유를 네 갈래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기술이다. 조경이 필요한 증강현실은 옥외에서 대상지 좌표에 실규모로 정합하는 것이다. 이 정합이 제품으로 존재하게 된 시점은 2023년이다. Perkins+Will이 2017년에 낸 것은 실내 평면 위에 놓는 탁상형 축소 모형이었다. 그 사이에 있던 시도들은 정합 방식을 아예 공개하지 않거나, 촬영 영상 위 합성으로 대체했다. 도구가 없었으므로 납품물이 없었다.

둘째, 비용이다. 자체 앱 개발은 배포 이후가 더 비싸다. 운영체제가 올라갈 때마다 손을 봐야 하고, 손보지 않으면 앱스토어에서 사라진다. 2017년의 증강현실 앱이 2026년에 남아 있지 않은 것은 사고가 아니라 구조다. 대안으로 채택된 것이 전용 시설이다. 곡면 스크린과 스피커 26대를 갖춘 방을 짓거나, 대학이 보유한 시설을 빌려 일회성 맞춤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 시설은 운영체제 업데이트로 사라지지 않지만 대상지로 들고 나갈 수 없다.

셋째, 데이터다. 조경의 모델은 무겁고 확정이 늦다. 지형은 측량 정확도에 묶이고, 식생은 수형과 계절 상태가 도면 단계에서 확정되지 않는다. 몰입 도구는 확정되지 않은 것을 확정된 것처럼 보여준다. 그래서 Sasaki의 기록에 노출 덕트가 드러나 고객이 불편해한다는 문장이 남았다. 건축에서 설비가 그랬다면 조경에서는 수목이 그렇게 된다.

넷째, 업무흐름이다. 이것이 가장 깊다. 설계 협의는 여러 사람이 같은 자리에서 같은 그림을 보고 말을 주고받는 일이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는 1인 1기기다. Sasaki와 Arup은 이 문제를 각각 독립적으로 진단하고 같은 결론을 내렸다. 혼자 보는 몰입보다 함께 보는 화면이 협의에 낫다는 것이다. 한쪽은 대학 캠퍼스 계획 발표에서, 다른 쪽은 상시 시설을 지으면서 그렇게 했다.

그러면 성공한 쪽은 무엇이 달랐는가. 확인된 유일한 사례에서 증강현실은 설계 도구가 아니었다. 설계자가 자기 모델을 검토하는 데 쓰지 않았다. 도면을 읽을 수 없는 사람에게 제안을 보여주는 데 썼다. 기기는 참여자가 이미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이었고, 앱 설치가 필요 없었으며, 링크와 QR로 전달되었다.

여기서 관찰 하나를 꺼낼 수 있다. 증강현실은 설계 도구로서는 여덟 곳 전부에서 실패했고, 대외 소통 도구로만 한 건 살아남았다. 그리고 전용 앱 설치를 요구한 시도는 예외 없이 접혔다.

이 두 문장이 이 장에서 실무가 가져갈 것의 거의 전부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15-1" href="#ref-ch26-15"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5">[15]</a></sup>

### 학술 쪽에도 같은 구멍이 있다

실무에 없으면 연구에는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조경 관련 증강현실 문헌 140편을 유형별로 갈라보면 그 기대가 어디서 무너지는지 보인다.

| 유형 | 편수 | 옥외 대상 | 연도 범위 |
|---|---|---|---|
| 기술기반 | 51 | 29 | 2012–2026 |
| 지형·수문 | 32 | 16 | 2016–2026 |
| 문화경관·관광 | 18 | 16 | 2014–2026 |
| 참여설계·주민소통 | 10 | 7 | 2015–2026 |
| 교육·훈련 | 9 | 4 | 2018–2025 |
| 시공·측량 | 7 | 5 | 2020–2026 |
| 분석·모니터링 | 7 | 6 | 2016–2025 |
| 설계·계획 시각화 | 3 | 2 | 2021–2025 |
| 식생·수목 | 2 | 2 | 2022 |
| 시각화 | 1 | 1 | 2022 |

<p class="table-source">표 출처: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16-1" href="#ref-ch26-16"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6">[16]</a></sup> (본문 기준으로 재구성)</p>

합이 140이다. 그리고 설계를 정면으로 다룬 칸이 가장 얇다. 설계·계획 시각화 3편, 시각화 1편, 식생·수목 2편. 여섯 편이다. 전체의 4퍼센트를 조금 넘는다.

그 여섯 편의 내용도 확인해 둘 값이 있다. 2025년 터키 학술지에 실린 조경설계 방법 제안은 초기 설계 평가에서 공간 인식과 상호작용과 소통을 개선할 수 있다고 보고했고, 피인용 0회다. 2024년 공원 계획 논문은 피인용 1회다. 가장 많이 읽힌 것은 2021년 커뮤니티 계획의 현장 설계 경험을 다룬 혼합현실 논문으로 17회다. 실시간 반사를 구현한 2022년 조경 시각화 증강현실 시스템은 0회다. 식생 쪽 두 편은 건설정보모델링과 혼합현실을 결합해 식생 모델의 계절 변화를 추적하는 연구이며 각각 7회와 4회다.

반면 무거운 칸은 기술기반 51편과 지형·수문 32편이다. 앞쪽은 정합과 측위와 렌더링과 스캔 같은 기반 기술이고, 뒤쪽은 홍수와 지형 시뮬레이션이다. 문화경관·관광 18편은 완성된 장소를 해설하는 쪽이다. 즉 연구는 기술을 다지고, 재난을 다루고, 완성된 경관을 해설한다.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옥외 공간의 설계를 현장에서 검토하는 일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주의 사항도 문헌에 그대로 적혀 있다. 시민 참여를 다룬 2024년 논문은 피인용 49회로 이 묶음에서 가장 많이 읽혔지만, 실제 외부 환경에서의 적용 검증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적었다. 드론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2021년 조경 시각화 연구도 실제 도시 환경에서 중첩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위치 정보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실무와 연구가 같은 자리에 구멍을 갖고 있다.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16-2" href="#ref-ch26-16"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6">[16]</a><a class="citation" id="cite-ch26-17-1" href="#ref-ch26-17"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7">[17]</a><a class="citation" id="cite-ch26-18-1" href="#ref-ch26-18"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8">[18]</a><a class="citation" id="cite-ch26-19-1" href="#ref-ch26-19"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9">[19]</a><a class="citation" id="cite-ch26-20-1" href="#ref-ch26-20"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0">[20]</a><a class="citation" id="cite-ch26-21-1" href="#ref-ch26-21"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1">[21]</a><a class="citation" id="cite-ch26-22-1" href="#ref-ch26-22"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2">[22]</a><a class="citation" id="cite-ch26-23-1" href="#ref-ch26-23"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3">[23]</a><a class="citation" id="cite-ch26-24-1" href="#ref-ch26-24"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4">[24]</a></sup>

### 2023년에 무너진 문턱 하나

이 장이 다룬 실패의 대부분은 2016년에서 2022년 사이에 일어났다. 그 구간에서 조경설계사무소가 옥외 증강현실을 쓰려면 스스로 만들어야 했다. 만들면 유지해야 했고, 유지하지 않으면 사라졌다.

2023년 5월 10일에 조건이 바뀌었다. 구글이 Geospatial Creator를 발표했다. Unity 또는 Adobe Aero 안에서, 실세계 어디에 디지털 콘텐츠를 놓을지 구글 어스나 스트리트뷰처럼 눈으로 보며 배치한다. 기반은 ARCore와 구글 지도 플랫폼의 사실적 3차원 타일이고, 건물 지붕에 콘텐츠를 고정하는 기능도 들어갔다.

수치는 정확히 옮겨야 한다. 이 발표문의 숫자를 잘못 인용한 문헌이 적지 않다.

| 항목 | 값 | 출처 시점 |
|---|---|---|
| ARCore Geospatial API 지원 국가 | 87개국에서 100개국 이상으로 확장 | 2023-05-10 발표문 |
| 사실적 3차원 타일 제공 국가 | 49개국 | 구글 현행 문서 |
| 대상 안드로이드 기기 | 14억 대 | 2023-05-10 발표문 |

<p class="table-source">표 출처: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25-1" href="#ref-ch26-25"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5">[25]</a></sup> (본문 기준으로 재구성)</p>

87이라는 숫자는 발표 시점에 이미 지나간 이전 값이다. 이것을 현재 값으로 옮겨 적으면 틀린다. 그리고 두 숫자는 서로 다른 것을 센다. 앞쪽은 측위가 되는 범위이고, 뒤쪽은 그 위에 얹을 바탕 지형과 건물이 있는 범위다.

실무에서 결정적인 변화는 국가 수가 아니다. Adobe Aero로 만든 체험이 QR 코드 스캔이나 링크로 공유되고, 앱 전체를 내려받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공공 영역 증강현실에서 전용 앱 설치는 반복된 실패 원인이었다. 국내에서도 같은 학습이 확인된다. 2018년 대우건설이 반포 단지 정원에 넣은 'AR 가든' 앱은 지금 구글플레이에서 검색되지 않고,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앱 설치가 필요 없는 웹 방식으로 돌아섰다.

Perkins+Will이 2017년에 자체 앱으로 시도해 사라진 것과, Gensler가 2023년에 플랫폼 위에 올려 한 건을 남긴 것의 차이가 여기에 있다.

다만 과장하지 않는다. 문턱이 낮아진 뒤 3년이 지났다. 그 3년 동안 여덟 곳의 조경설계사무소 중 이 플랫폼을 쓴 곳은 확인되지 않았다. 도구가 없어서 안 쓴 것이라면 도구가 생긴 뒤에는 쓰여야 한다. 그렇게 되지 않았다면 이유가 도구에만 있지 않았다는 뜻이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25-2" href="#ref-ch26-25"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5">[25]</a></sup>

### 그 안에 남아 있는 것

부재의 목록을 다시 읽어본다. 그러면 없는 것 말고 있는 것이 보인다.

증강현실 자체는 조경에서 검증된 적이 없다. 검증할 만큼 쓰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 조사가 우연히 확인한 것이 몇 가지 있다.

하나, 도면을 읽을 수 없는 사람에게 제안을 실물 크기로 보여주는 일에는 수요가 있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례가 그 일을 했다. 노숙인 임시주거라는, 주민 반대가 가장 거센 종류의 사업에서 그랬다.

둘, 협의는 집단 행위라는 제약이 실무에서 두 번 독립적으로 발견되었다. 한쪽은 대학 캠퍼스 계획 발표장에서, 다른 쪽은 런던의 상시 시설에서. 두 곳 모두 헤드셋을 벗기는 쪽으로 갔다. 이 제약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스마트폰 기반 증강현실은 기기가 이미 참여자 손에 있으므로 이 제약을 우회할 가능성을 가진 유일한 경로다.

셋, 조경이 증강현실에 가장 그럴듯하게 접근한 구상은 새 설계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드러내는 쪽이었다. 도시 정원과 보행로와 자전거 공유 데이터를 현장에서 눈높이에 겹치는 발상이다. 그 구상은 자사 블로그 한 단락만 남기고 사라졌지만, 발상 자체는 반박되지 않았다. 땅 밑을 보려고 증강현실을 쓰는 일이 실제로 굴러가고 있다면, 땅 위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는 일도 같은 구조를 가진다.

넷, 학술 쪽의 얇은 칸 여섯 편은 피인용이 거의 없다. 읽히지 않았다는 뜻이고, 동시에 선점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 장이 팔 수 있는 희망은 없다. 여덟 곳에 물어 여덟 곳에서 나오지 않았고, 건축까지 넓혀 확인된 것은 한 건이며, 그 한 건조차 두 1차 자료가 운용 주체를 다르게 적는다. 삭제된 글, 사라진 앱, 응답하지 않는 도메인, 본문 없는 아카이브가 목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이것은 기술이 부정된 기록이 아니다. 시도되지 않은 기록이다. 부정과 미시도는 다르다. 부정된 것에는 돌아갈 이유가 없고, 미시도된 것에는 아직 값이 매겨지지 않았다.

조경과 증강현실 사이에 지금 있는 것은 실패의 축적이 아니라 공백이다. 이 장은 그 공백의 크기를 쟀을 뿐이며, 공백을 메울 것인지는 다음 사람의 몫이다. <sup class="citation-group"><a class="citation" id="cite-ch26-1-4" href="#ref-ch26-1"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1">[1]</a><a class="citation" id="cite-ch26-2-4" href="#ref-ch26-2"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2]</a><a class="citation" id="cite-ch26-3-4" href="#ref-ch26-3"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3">[3]</a><a class="citation" id="cite-ch26-4-4" href="#ref-ch26-4"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4">[4]</a><a class="citation" id="cite-ch26-5-4" href="#ref-ch26-5"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5">[5]</a><a class="citation" id="cite-ch26-26-1" href="#ref-ch26-26" role="doc-noteref" aria-label="참고문헌 26">[26]</a></sup>

<section class="references" id="references-ch26" role="doc-endnotes" aria-label="참고문헌">
<h2>참고문헌</h2>
<p class="reference-guide">본문의 번호를 누르면 출처로 이동합니다. 절 끝의 번호는 그 절의 사실 자료를, 표 아래의 번호는 표에 사용한 자료를 가리킵니다. 비교·계산·비유와 결론은 필자의 재구성입니다. 한 번호에 함께 사용한 문헌이 둘 이상이면 묶어서 적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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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 class="reference-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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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id="ref-ch26-2" data-source="firms-7"><span class="reference-number">[2]</span><div><a href="https://www.sasaki.com/voices/qa-better-design-through-virtual-reality/">https://www.sasaki.com/voices/qa-better-design-through-virtual-reality/</a> · <a href="https://www.sasaki.com/voices/getting-real-about-virtual-reality/">https://www.sasaki.com/voices/getting-real-about-virtual-reality/</a> · 자사 검색 API <a href="https://www.sasaki.com/wp-json/wp/v2/search?search=augmented">https://www.sasaki.com/wp-json/wp/v2/search?search=augmented</a> (0건) · Wayback CDX(sasakistrategies.com)<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사내 연구·홍보. 프로젝트 적용은 VR 설계검토 수준.</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2-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1</a> <a href="#cite-ch26-2-2"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 인용 위치 2로 돌아가기">↩2</a> <a href="#cite-ch26-2-3"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 인용 위치 3로 돌아가기">↩3</a> <a href="#cite-ch26-2-4"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 인용 위치 4로 돌아가기">↩4</a></span></div></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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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id="ref-ch26-4" data-source="firms-14"><span class="reference-number">[4]</span><div>자사 검색 <a href="https://www.snohetta.com/search?q=augmented">https://www.snohetta.com/search?q=augmented</a> (0건) · <a href="https://www.snohetta.com/perspectives/harnessing-generative-design-and-creative-technology">https://www.snohetta.com/perspectives/harnessing-generative-design-and-creative-technology</a> · <a href="https://www.snohetta.com/perspectives/digital-design-in-the-age-of-sustainability">https://www.snohetta.com/perspectives/digital-design-in-the-age-of-sustainability</a> · Wayback CDX(snohetta.com, augmented/hololens 0건)<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부재의 확인. 자사 사이트 검색 + 사이트맵 전수 + Wayback 색인 세 경로 모두 0건.</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4-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4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1</a> <a href="#cite-ch26-4-2"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4 인용 위치 2로 돌아가기">↩2</a> <a href="#cite-ch26-4-3"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4 인용 위치 3로 돌아가기">↩3</a> <a href="#cite-ch26-4-4"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4 인용 위치 4로 돌아가기">↩4</a></span></div></li>
<li id="ref-ch26-5" data-source="firms-15"><span class="reference-number">[5]</span><div>Wayback CDX(fieldoperations.net / mvvainc.com / gp-b.com 각 도메인, filter=augmented|hololens|mixed-reality → 0건) · <a href="https://www.gp-b.com/search?q=augmented&amp;format=json">https://www.gp-b.com/search?q=augmented&amp;format=json</a> · <a href="https://www.turenscape.com/sitemap.xml">https://www.turenscape.com/sitemap.xml</a> · Wayback CDX(mvrdv.com, filter=reality|virtual|immersive|metaverse|hololens)<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부재의 확인. 확인 경로를 사무소별로 명시했다.</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5-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5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1</a> <a href="#cite-ch26-5-2"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5 인용 위치 2로 돌아가기">↩2</a> <a href="#cite-ch26-5-3"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5 인용 위치 3로 돌아가기">↩3</a> <a href="#cite-ch26-5-4"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5 인용 위치 4로 돌아가기">↩4</a></span></div></li>
<li id="ref-ch26-6" data-source="firms-8"><span class="reference-number">[6]</span><div><a href="https://www.sasaki.com/voices/fully-immersive-presentations-at-vt-2/">https://www.sasaki.com/voices/fully-immersive-presentations-at-vt-2/</a> · <a href="https://www.sasaki.com/voices/fully-immersive-presentations-at-vt/">https://www.sasaki.com/voices/fully-immersive-presentations-at-vt/</a><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실제 납품(클라이언트 발표에 투입). 자사 기록.</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6-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6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1</a> <a href="#cite-ch26-6-2"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6 인용 위치 2로 돌아가기">↩2</a></span></div></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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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id="ref-ch26-8" data-source="firms-3"><span class="reference-number">[8]</span><div><a href="https://web.archive.org/web/2024id_/https://www.fosterandpartners.com/expertise/applied-research-development/experience-and-interaction/">https://web.archive.org/web/2024id_/https://www.fosterandpartners.com/expertise/applied-research-development/experience-and-interaction/</a> · 항목 목록 Wayback CDX(fosterandpartners.com/expertise/applied-research-development*) · 참고 <a href="https://aecmag.com/sustainability/cyclops-from-foster-partners-environmental-analysis/">https://aecmag.com/sustainability/cyclops-from-foster-partners-environmental-analysis/</a><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사내 연구·도구(자사 기술). 납품물 아님. 외부 검증 자료 없음.</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8-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8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1</a> <a href="#cite-ch26-8-2"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8 인용 위치 2로 돌아가기">↩2</a></span></div></li>
<li id="ref-ch26-9" data-source="firms-1"><span class="reference-number">[9]</span><div>구글 개발자 블로그(1차) <a href="https://developers.googleblog.com/2023/05/create-world-scale-augmented-reality-experiences-in-minutes-with-google-geospatial-creator.html">https://developers.googleblog.com/2023/05/create-world-scale-augmented-reality-experiences-in-minutes-with-google-geospatial-creator.html</a> · Gensler <a href="https://www.gensler.com/blog/how-augmented-reality-can-drive-more-engaged-communities">https://www.gensler.com/blog/how-augmented-reality-can-drive-more-engaged-communities</a> · <a href="https://dignitymoves.org/">https://dignitymoves.org/</a><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실제 납품 — 단, 납품물은 &#x27;조경·건축 설계&#x27;가 아니라 &#x27;주민 소통용 AR 콘텐츠&#x27;다. 구글의 1차 발표문과 Gensler 자사 기술이 서로를 뒷받침한다.</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9-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9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10" data-source="firms-4"><span class="reference-number">[10]</span><div><a href="https://www.gensler.com/blog/integrating-mixed-augmented-reality-with-transit-hubs">https://www.gensler.com/blog/integrating-mixed-augmented-reality-with-transit-hubs</a> · 앱스토어 확인 <a href="https://itunes.apple.com/search?term=Gensler&amp;entity=software">https://itunes.apple.com/search?term=Gensler&amp;entity=software</a><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개념영상. 자사 블로그가 촬영 사실을 직접 서술한다.</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10-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10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11" data-source="firms-5"><span class="reference-number">[11]</span><div><a href="https://www.gensler.com/blog/how-augmented-reality-can-drive-more-engaged-communities">https://www.gensler.com/blog/how-augmented-reality-can-drive-more-engaged-communities</a> (유일 출처) · 도메인 확인 2026-09-30<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설계사무소 자사 서술 1건뿐. 1차 자료(재단 보조금 문서, 프로젝트 문서, 학회 발표) 확인 실패. 증거 수준을 &#x27;연구 프로토타입&#x27; 이하로 보아야 한다.</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11-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11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12" data-source="firms-10"><span class="reference-number">[12]</span><div>Wayback 보존 원문 <a href="https://web.archive.org/web/2023id_/https://www.zaha-hadid.com/2022/06/16/new-worlds-a-mixed-reality-experience-featuring-loop-immersive-sound-lounge/">https://web.archive.org/web/2023id_/https://www.zaha-hadid.com/2022/06/16/new-worlds-a-mixed-reality-experience-featuring-loop-immersive-sound-lounge/</a> · <a href="https://www.zaha-hadid.com/2019/08/15/loop-immersive-sound-lounge-by-zhvr-for-l-acoustics-creations/">https://www.zaha-hadid.com/2019/08/15/loop-immersive-sound-lounge-by-zhvr-for-l-acoustics-creations/</a> · <a href="https://www.zaha-hadid.com/2019/06/04/zhvr-launch-new-website/">https://www.zaha-hadid.com/2019/06/04/zhvr-launch-new-website/</a> · 관련 <a href="https://aecmag.com/vr-mr/patrik-schumacher-zha-the-metaverse-opportunity/">https://aecmag.com/vr-mr/patrik-schumacher-zha-the-metaverse-opportunity/</a><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전시·시연. 공공 미술관 전시에 실제로 설치되었으나 설계 납품물이 아니다.</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12-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12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13" data-source="firms-11"><span class="reference-number">[13]</span><div><a href="https://www.arup.com/news/arup-brings-design-to-life-with-industry-first-immersive-facility/">https://www.arup.com/news/arup-brings-design-to-life-with-industry-first-immersive-facility/</a> · <a href="https://www.arup.com/services/digital-solutions/soundlab/">https://www.arup.com/services/digital-solutions/soundlab/</a> · 사이트맵 전수 검색 <a href="https://www.arup.com/sitemap.xml">https://www.arup.com/sitemap.xml</a> (augmented/hololens/mixed reality 0건)<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실제 납품(상시 운영 시설). 자사 발표.</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13-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13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14" data-source="firms-12"><span class="reference-number">[14]</span><div><a href="https://aecmag.com/vr-mr/hok-navigating-the-metaverse-for-architects/">https://aecmag.com/vr-mr/hok-navigating-the-metaverse-for-architects/</a> · 자사 검색 API <a href="https://www.hok.com/wp-json/wp/v2/search?search=augmented%20reality">https://www.hok.com/wp-json/wp/v2/search?search=augmented%20reality</a> · <a href="https://www.hok.com/news/2020-05/hoks-jess-bayuk-on-how-virtual-reality-is-changing-interior-design/">https://www.hok.com/news/2020-05/hoks-jess-bayuk-on-how-virtual-reality-is-changing-interior-design/</a><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사내 홍보·언론 기고. 납품물 증거 없음.</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14-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14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15" data-source="firms-13"><span class="reference-number">[15]</span><div>Wayback 보존 원문 <a href="https://web.archive.org/web/2019id_/http://www.kpf.com/current/news/kpf-launches-kpf-urban-interface">https://web.archive.org/web/2019id_/http://www.kpf.com/current/news/kpf-launches-kpf-urban-interface</a> · <a href="https://www.kpf.com/current/news/luc-wilson-discusses-kpfs-urban-interface-tools-with-architectural-record">https://www.kpf.com/current/news/luc-wilson-discusses-kpfs-urban-interface-tools-with-architectural-record</a> · <a href="https://www.kpf.com/current/news/kpf-urban-interface-participates-in-simaud-2019">https://www.kpf.com/current/news/kpf-urban-interface-participates-in-simaud-2019</a> · 현재 404 확인 <a href="https://www.kpf.com/urban-interface">https://www.kpf.com/urban-interface</a><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실제 납품(설계 의사결정 지원 도구, 학회 발표 있음) — 다만 AR 사례가 아니다.</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15-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15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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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id="ref-ch26-17" data-source="paper-135"><span class="reference-number">[17]</span><div>Metin Demir, Recep Özmisir. (2025). A Landscape Design Method Proposal Supported by Augmented Reality. Mimarlık Bilimleri ve Uygulamaları Dergisi (MBUD); volume: 10; issue: 1; page: 554-578. <a href="https://doi.org/10.30785/mbud.1572924">https://doi.org/10.30785/mbud.1572924</a>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17-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17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18" data-source="paper-136"><span class="reference-number">[18]</span><div>Irfan Armawan, Hadziq Fabroyir, Muhammad Iskandar Java, Ilyas Mahfud. (2024). Augmented Reality Technology for Park Planning: An Innovative Approach to Landscape Design. 2024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Cybernetics Technology &amp;amp;amp; Applications (ICICyTA); page: 1-5. <a href="https://doi.org/10.1109/icicyta64807.2024.10913105">https://doi.org/10.1109/icicyta64807.2024.10913105</a>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18-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18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19" data-source="paper-137"><span class="reference-number">[19]</span><div>Yuze Dan, Zhenjiang Shen, Yiyun Zhu, Ling Huang. (2021). Using Mixed Reality (MR) to Improve On-Site Design Experience in Community Planning. Applied Sciences; volume: 11; issue: 7; page: 3071. <a href="https://doi.org/10.3390/app11073071">https://doi.org/10.3390/app11073071</a>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19-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19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20" data-source="paper-138"><span class="reference-number">[20]</span><div>Hao Chen, Tomohiro Fukuda, Nobuyoshi Yabuki. (2022). Developing an Augmented Reality System with Real-Time Reflection for Landscape Design Visualization, Using Real-Time Ray Tracing Technique. CAADRIA proceedings; Proceedings of the 27th Conference on Computer Aided Architectural Design Research in Asia (CAADRIA) [Volume 1]; volume: 1; page: 89-98. <a href="https://doi.org/10.52842/conf.caadria.2022.1.089">https://doi.org/10.52842/conf.caadria.2022.1.089</a>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20-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0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21" data-source="paper-139"><span class="reference-number">[21]</span><div>Xuefeng Zhao, Mengxuan Li, Zhe Sun, Yue Zhao, Yihao Gai, Jingjing Wang, Chun Huang, Lei Yu, Sicong Wang, Meng Zhang, Lingli Huang. (2022). Intelligent Construction and Management of Landscapes through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and Mixed Reality. Applied Sciences; volume: 12; issue: 14; page: 7118. <a href="https://doi.org/10.3390/app12147118">https://doi.org/10.3390/app12147118</a>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21-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1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22" data-source="paper-140"><span class="reference-number">[22]</span><div>Xuefeng Zhao, Mengxuan Li, Zhe Sun, Yue Zhao, Danyang Li, Yihao Gai, Jingjing Wang, Chun Huang, Lei Yu, Sicong Wang, Meng Zhang, Lingli Huang. (2022). Intelligent Lifecycle Management of Landscapes through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and Mixed Reality. . <a href="https://doi.org/10.21203/rs.3.rs-1618166/v1">https://doi.org/10.21203/rs.3.rs-1618166/v1</a>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22-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2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23" data-source="paper-1"><span class="reference-number">[23]</span><div>R. Sabitha, Gowriswari S, Yuvaraj S, Gayathri Devi M, R. Babuji, S. Murugan. (2024). Augmented Reality for Public Engagement in Sustainable City Planning: Cloud and Machine Learning Integration. 2024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s in Modern Age Technologies for Health and Engineering Science (AMATHE); page: 1-6. <a href="https://doi.org/10.1109/amathe61652.2024.10582095">https://doi.org/10.1109/amathe61652.2024.10582095</a>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23-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3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24" data-source="paper-43"><span class="reference-number">[24]</span><div>Naoki Kikuchi, Tomohiro Fukuda, Nobuyoshi Yabuki. (2021). Landscape Visualization by Integrating Augmented Reality and Drones with Occlusion Handling to Link Real and Virtual Worlds - Towards city digital twin realization. eCAADe proceedings; Proceedings of the 3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ducation and Research in Computer Aided Architectural Design in Europe (eCAADe); volume: 2; page: 521-528. <a href="https://doi.org/10.52842/conf.ecaade.2021.2.521">https://doi.org/10.52842/conf.ecaade.2021.2.521</a>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24-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4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li id="ref-ch26-25" data-source="firms-16"><span class="reference-number">[25]</span><div><a href="https://developers.googleblog.com/2023/05/create-world-scale-augmented-reality-experiences-in-minutes-with-google-geospatial-creator.html">https://developers.googleblog.com/2023/05/create-world-scale-augmented-reality-experiences-in-minutes-with-google-geospatial-creator.html</a><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실제 납품(상용 플랫폼). 구글 개발자 블로그 1차 자료.</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25-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5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1</a> <a href="#cite-ch26-25-2"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5 인용 위치 2로 돌아가기">↩2</a></span></div></li>
<li id="ref-ch26-26" data-source="vegetation-6"><span class="reference-number">[26]</span><div>iScape. Landscape Design App. <a href="https://www.iscapeit.com/">https://www.iscapeit.com/</a> (2026-09-30 확인)<details class="source-context"><summary>원 조사에서 기록한 근거·한계</summary><p>실제 납품</p></details> <span class="citation-backs"><a href="#cite-ch26-26-1" class="citation-back" aria-label="참고문헌 26 인용 위치 1로 돌아가기">↩</a></span></div></li>
</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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